저는 하나님의 마지막 부르심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데이빗 윌커슨>

by 박원옥 posted Sep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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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스가랴의 예언에서 봅니다.
지금 성령님은 이스라엘에서 바로 그것을 행하고 계십니다.
많은 무리의 유대인들이 통곡의 벽에 모여 그들의 구세주가 오시기를 기다리며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은 날에 하나님께서는 그 장막을 걷을 것이며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알게 될 것이고, 그를 찌른 것으로 인해 울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 무지했던 것과 거절한 것으로 인하여 애통하면서 그(예수님)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에 대해 교회와 관련하여 또 다른 해석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님의 매우 개인적인 다루심이 곧 도래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죄에 대해 매우 무디게 했고 호도했으며 또한 간과했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기도의 영으로 오시면 그 분을 정결케도 하실 것입니다.
울고 애통하며 또 우리의 죄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는가를 실제로 느끼 는 상한 심령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하며(스가랴 12 : 12) .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죄에 대해 강하게 정죄하는 메시지보다 주예수께서 오시기 바로 전에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에게 줄 수 있는 더 큰 선물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안에 있어 거룩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한 것들을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날카로운 죄의 깨달음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여기 성령의 늦은비를 부으시는 조건과 징표들이 아래에 있습니다.
만일 소위 말하는 성령의 운동이 이것 들에 필요한 만큼에 미치지 못한다면 이것은 육체적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아야 합니다.

경건한 슬픔으로 인한 비탄, 낙담, 울음 그리고 오직 그러한 성령에 대한 영혼들에 대한 마지막 추수에 초점이 있는가?

회개와 경건함에 이르는 은총의 영이 있는가?

굴복케 하는 간구의 영과 성령안에서 기도의 긴박함이 있는가?

주 예수를 향한 열망, 죄에 대한 태도 후에 참된 축복의 기쁨이 있는가?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령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분의 부르심 가운데서도 메마르고 시들며 텅빈 사막 가운데 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해야하는 것은 여전히 미지근하게 살며, 또 온전하지 못한 마 음으로 주님께 예배하면서도 만족해 하며 라오디게아 사람들과 같은 무리에 어울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곡식을 무르익게 할 비가 내안에 있는 가시나무와 엉겅퀴에 물을 대줄 뿐입니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브리서 6 : 7-8)

저는 하나님의 마지막 부르심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저를 포함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분도 그와 같이 하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이제 저와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그것을 주셔야 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부담을 저에게 주옵소서.
주님의 애통하는 영을 제 안에 두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저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그래서 저는 굴복합니다.
온전히 주님께로 향합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게 말하시는 어떤 것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