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는
곧 서로를 향한 사랑이다.
우리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그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확신컨대 그것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브래넌 매닝의 ‘하나님의 맹렬한 사랑’ 중에서-
우리가 참된 하나님의 제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예배참석의 횟수나 성경지식에 있는 것이 아닌
삶에서 드러나는 사랑의 증거들입니다.
나 자신을 위한 사랑과 만족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사하며 기뻐하는 사람.
믿음의 동역자들을 섬기며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의 모습 자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구원받았음을 나타내는 증표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지금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나를 위한 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당신과, 우리,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는 사랑으로
진정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