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깊이, 뜨겁게
무조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진지하게 믿는다면
우리의 하나님관이 얼마나 근본적으로 달라지겠는가?
자신을 사랑스런 존재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자아상이 얼마나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지겠는가?
-앤터니 캠벨의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중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사랑 받기 합당한 존재라는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 옛사람의 그늘과 상처 속에서
본래의 자아상을 상실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만나 그의 사랑을 경험하며
비뚤어진 자아상은 점차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문제는 세상 가운데 살아가며 낮은 자존감의 문제로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어둠의 유혹 앞에
쉽게 쓰러진다는 사실입니다.
낮은 자존감의 문제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 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우리를 향해 있음을 확신하십시오.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훼손되어지지 않는
유일한 존재의 가치가 우리 자신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