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도록 하는 통로이다.
따라서 주변에 있는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앤드류 머레이의 ‘무릎기도’ 중에서-
때론 기도의 빛이 전해지지 않는 듯
계속해서 어둠의 길로 치닫는 형제로 인해
절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안의 변화가 시작되지 않은 것은 아니란 사실입니다.
믿는 자의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도
사라져 없어져 버리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의 선한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중보기도는 기도의 대상 뿐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단단히 하는 은혜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위한 연단의 과정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중보기도는 믿는 자의 힘이요, 가장 큰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