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진심으로 그분을 추구하기만 하면 교회의 형태야 어떠하든지 그 모임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순절 전에 하나님께서는 단지 120명의 작은 다락방 교회 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열심히 하나님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의 모든 부흥을 일으키실 때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지만, 공통점은 그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제일로 구했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주님께 외적 형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 앞에 어떤 마음의 자세로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2천 년 전 사람들 안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셨던 그 영원하신 분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충분히 같은 일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예수님을 희석하거나 제한하지 않아야 하는 것 뿐입니다.
그분 외에는 다른 어떤 것이나 사람으로 만족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에게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가 사역자가 아닌 종(제자)이 되어야 함을 깨닫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능력으로 교회를 회복하시는 것을 보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 프랜시스 프랜지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