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있을 때는
내가 그로 인해 감사하는 건지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없어지면 알게 됩니다.
제대로 된 믿음의 사람은
어느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장경동 목사의 ‘이땅에 회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래서 그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여전히 세상을 사랑함으로 더 갖지 못해 좌절하고
불시에 닥치는 죽음 앞에 자유롭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당신이 내 모든 것임을 알게 된 후
세상의 욕심에 휘둘릴 때마다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며
그것이 더없이 큰 선물임을 깨달아 감사합니다.
죽음이 두려움으로 다가올 때
더 큰 천국의 소망이 내게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그 무엇보다 하나님, 당신이 함께 계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