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자의 하나님
우리는 매순간 “나는 약합니다.
약한 자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악한 자에게 맞고 깨졌더라도
그에게 샬롬을 선포하고 그래서 그로 하여금
악함을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렇게 악한 자를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전병욱 목사의 ‘다시 시작하는 힘’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며
그 약함을 통해 주의 영광을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겸손을 배워
주와 온전히 동행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또 믿는 자의 성장과 함께
믿음의 열매가 악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살아계신 주의 증거가 되길 소망하십니다.
실로 약한 자의 하나님이 되시며
약한 자를 통해 교만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약함까지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믿음으로
귀한 주님의 증인이 되길 원합니다.
출처: 새벽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