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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구원자, Savior)로 영접함으로써 구원됨을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주인님, Lord)으로 받아들이고 삶을 실천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구원은 후자없이 전자만으로 가능하다고 함부로 이야기 합니다.

단지, 후자는 그 사람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증표에 불과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날 현대 교회는 "믿기만 하면 구원 된다"고 가르 칩니다.

여러분들,

이것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

가벼운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러하다면 인간적으로 나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느 구절에도 이렇게 가르친 곳이 없습니다.

마귀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떱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Savior)인 동시에, 반드시 나의 주님(Lord)으로 받아 들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은 그 분께 순종을 의미  합니다.

성경은 순종 없는 구원을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순종 없는 구원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죄는 불법이며 하나님의 법에 대한 불순종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 : 23 )

이것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신앙인들에게 하신 말씀 입니다.

여기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란 하나님께 순종치 않고 자기 멋대로 살면서 하나님 뜻에 따라 살지 않은 자들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만 인정하고, 주님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그분께 순종하지 않아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황당한 교리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 Lord)이시며, 동시에 주님으로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Savior)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부터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위에 오신 참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고,그 분께 온전히 순종할 때 주님이 "나의 전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전부"가 되든지 아니든지, 우리는 양자택일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양자택일하라고 하십니다"(요한 계시록 3 : 15 )

또한 우리의 믿음 생활이 미지근하면 예수님이 입에서 토해 버리겠다고 경고  하셨습니다. (요한 계시록 3 : 16 )

사람이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기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자아" 때문 입니다.

인간의 자아는 자기 고집, 과신, 교만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를 믿고 의지하며 자기 노력에 희망을 걸고, 고집스럽게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며, 교만과 욕심으로 자신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러한 자아 때문에 죄가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것은 이러한 인간들의 자아를 끝장내기 위함 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앵무새처럼 "주여 저는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으로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예수님과 함께 나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할때 비로서 "나는 구원  받았습니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예수님의 뜻"을 추구하는 사람 입니다.

즉, 자아 중심적 삶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삶으로 변화된 것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 : 34 )

우리의 힘과 의지로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아를 포기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 분만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면 그 분이 자신의 영이신 성령으로 우리 안에 찾아 오시어서 우리의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인생의 여정을 마칠 때까지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을 비우고 대신 성령충만함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고 항상 부족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 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멋진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내 육신을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결코 쉬지않고 달려 가노라"


                            oj 목사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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