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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데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도록 아래의 글을 추천해 드립니다.  (박병섭 목사)

친구를 사귀는 7가지 방법
빅터 패러친

  우정이란 기쁨을 누리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필수적인다. 좋은 우정은 행복을 증진시키고, 슬픔을 덜어 주고, 혼란스러울 때 안정을 가져다주고, 인생의 찬바람을 막아주는 완충 역할을 해준다.
  성경에도 우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 있다.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도서 4:10) 다른 이와 강한 연대감을 갖게 되면. 삶의 목적과 자신의 위치를 정립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훌륭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보다 더 가치 있는 재산은 없다.”
  확실히, 우정은 귀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전 세대 사람들보다 우정을 갖고 있지를 못한 것 같다. 여론 조사 연구원 다니엘 얀케로비치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 응한 사람들 가운데 70%는 아는 사람은 많지만 가까운 친구는 적으며, 이로 인해 삶의 공허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한다.
  사람들은 우정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게 만들어 주는 몇가지 점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스스로 사회적인 존재가 되도록 하라.

훌륭한 우정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획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먼저 우정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어떤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이다. 더욱 사교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여기에 있다.
* 당신 사무실이 있는 빌딩이나 이웃, 학급 또는 교회에서 인사 없이 지내온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라.
* 수퍼나 은행에서 줄을 섰을 때, 당신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
* 조그마한 파티(3-5명 가량 참석하는 파티)를 준비하고, 초청자 가운데 최소한 1명 정도는 그동안 가까이 지내지 않았던 사람을 초청하라.
* 해변이나 수영장, 공원이나 다른 공공 장소에서 당신 가까이에 있는 두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
* 당신이 문제를 가지고 있을 때, 잘 알지는 못하지만 평소에 주목해 온 사무실 동료나 이웃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라.
* 주변에 있으면서도 점심이나 저녁을 같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초청해 보라.

2. 어려울 때뿐 아니라 기쁠 때도 친구 곁에 있어 주라.

성실은 확실히 친교와 우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성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최고의 우정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에게 ‘완충’과 ‘증폭’역할을 해준다. 슬픔과 좌절, 고통의 순간에는 완충 역할을 해주고, 기쁨이 넘칠 때에는 증폭 역할을 충실히 해 준다.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되는 것이다.
  미 서부 해안 지방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내 결혼 생활이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는 여러 사람들이 전화를 해주고, 편지를 보내주고, 방문하여 격려와 위안을 주었다. 하지만 내가 유명한 작가상을 받았을 대는 단 두 통의 전화밖에 받질 못했다.”
  그 작가의 친구들은 그의 수상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 주어, 자신들의 성실성을 보여 주고 우정을 깊게 할 수 있었다. 당신은 우정이란 어려울 때만 친구 곁에 있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성실에는 친구의 성공과 승리를 축하해 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3. 일상생활 가운데서 친절을 베풀라.

  사도 바울은 친절이야말로 우리 삶에서 흘러넘쳐야 할 하나님의 선물 중 하나라고 규정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친절)...”(갈라디아서 5:22) 햇빛이 겨울의 얼음을 녹이듯이. 매일의 친절한 삶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장벽을 녹여 없애 버린다. 친절한 사람은 결코 우정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마이클 조단은 가장 존경받으면서도 인기 있는 프로 선수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시카고 트리뷴 지의 한 기자의 지적처럼, 그는 또한 매우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이다. 그 기자는 이렇게 적고 있다. 어느 추운 날 밤에 경기를 끝내고 시카고 불스의 이 슈퍼 스타는 팬들의 무리를 뚫고 자기 차로 가고 있었다. 그 때, 약 6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휠체어를 탄 한 장애인 소년이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조단은 소년을 발견하고는 가까이 가서 무릎을 꿇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때 소년은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지만 주변이 너무 복잡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조단은 그것을 알아차리고는 아버지가 카메라 셔터를 누를 대가지 소년 엎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리고 사진을 직은 후에야 자기 차로 걸어갔다.

4. 자세히 열어서 보여주라.

  만일 어떤 사람이 여러 계층에 속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면, 그들 모두는 자신을 개방하고 투명하게 열어 보이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행복한지, 고통스러워하는지, 실망하고 있는지, 절망하고 있는지 또는 흥분되어 있는지를 안다.
  강한 우정의 고리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자신을 열어 보여 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뿌리나 현재의 상태, 또는 미래의 소망들을 숨기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을 보여주는 솔직함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한다.

5. 자주 칭찬을 해주라.

  심리학자 제스 레이어는 이런 말을 했다. “칭찬은 따스한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햇빛과 같다. 우리는 그것 없이는 꽃을 피우고 자라게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 대부분은 타인을 비판의 차가운 바람으로만 대하려고 하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따스한 칭찬의 햇빛을 비추는 것은 도무지 내키지 않아한다.”
  당신의 눈이 친구의 장점을 보도록 훈련시켜라. 그들에게 주어진 재능과 기술을 인정해 주어라. 그리고 그들을 마음껏 칭찬해 주어라. 그러한 칭찬을 통해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질 뿐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열 살 난 소년이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가수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첫 음악 선생님은 그를 완전히 좌절하게 만들었다. “너는 노래할 수 없어. 너의 목소리는 노래 부르기에는 도무지 맞지 않아. 마치 셔터를 내리는 소리 같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달랐다. 비록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한 여자였지만, 아들의 레슨비를 위해 맨발로 다니는 여인이었다. 그녀는 아들을 두 팔로 감싸 안고는 칭찬을 해 주었다. 그녀는 아들에게 말했다. “너는 노래할 수 있고, 너의 목소리는 벌써 좋아지고 있다.”고, 그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는 아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그 소년의 이름은 엔리코 카루소였다. 그는 당대에 가장 유면한 오페라 가수가 되었다.

6. 잘못했을 때는 사과하라.

  사과는 사랑을 만들어 주는 도구이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될 때는 즉시 사과하라. 당신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라. 당신이 친구와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친구가 믿을 수 있도록, 매우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라.  
  만약 친구가 분노를 풀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긴장 관계를 풀기 위해 당신은 두 배나 노력하도록 하라. 로버트 슐러 목사는 자신의 책, “부드러운 사람들을 위한 거친 믿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갈등 관계를 풀려면 결심을 단단히 하고 시작해야 한다. 내가 갈등 관계를 요리하지 갈등이 나를 요리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갈등 문제가 내가 해온 노력과 상충되어 그 노력을 부숴 버리거나 나를 좌절시키도록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많이 참으며 노력하여 반드시 그 갈등 문제를 해결하여, 내 삶이 전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되도록 만들겠다.”

7. 당신이 받은 상처는 용서하라.

  친구가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라. 용서는 우정을 계속 존속시킬뿐 아니라 친구의 행동으로 유발된 분노와 상처를 가라앉힌다. 친구도 인간으로서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면 더 쉽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용서를 거부할 때 뒤따라올 위험들을 생각해 보라. 어니 라센과 케롤 라센의 공저, ‘치료의 날, 기쁨의 날’에서 그들은 용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용서를 거부하면 원한을 불러일으킨다. 원한을 안고 있다는 것은 마음속에 도둑을 두고 있는 것과 같다. 시시때때로 원한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고, 영원히 기억할만한 기쁨들을 앗아간다. 그것은 인생을 빛낸 우리의 정열을 훔쳐간다. 용서를 미루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정이란 살아서 자라나는 식물과 같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정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관심을 주어야 한다. 우정이란 친구가 죽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나 양쪽 모두의 태만, 포기, 무시로 인해 죽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우정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피어나게 하려면 그것에 조심스럽게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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