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by 박원옥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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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교회를 향상시키고 복음의 확장과 효율성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새로운 방법, 새로운 계획,  새로운 조직을 고안해 내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오늘날의 이러한 현상은 개인을 보지 못하거나 개인을 계획 또는 조직 속으로
빠뜨리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을 다른 어떤 것보다도 훨씬 더 중시하는 것이다.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다.

교회는 더 나은 방법들을 찾고 있는 반면,  하나님은 더 나은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

그리스도를 위한 길을 예고하고 준비한 섭리는 이 요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사9 : 6)

세상의 구원은 이 요람에 누인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온다.  

바울은 복음을 세상에 심은 사람들의 특징을 분류하여 그들이 성공한 신비를 풀어 주고 있다.

복음의 영광과 효력은 복음을 선포한 개인에게 달려있다.

하나님께서  "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대하 16 : 9)라고 선포하실때, 그는 남자와 여자의 필요성을 선포하시며,
그의 능력을 세상에 나타내는 통로로 그들을 의존 하심을 선포하시는 것이다.

이 중대하고 절박한 진리는 기계 문명의 현 세대가 잊어버리기 쉬운 진리이다.

이 진리를 잊어버리는 것은 마치 태양을 그 천체에서 떨어뜨리는 것만큼 치명적인 것이다.

그 결과 어두움,  혼돈과 죽음이 따르게 된다.

오늘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그리고 보다 더 좋은 기계 문명이나 어떤 새로운 조직이나

고상한 방법이 아니라, 성령이 쓰실 수 있는 사람, 즉 기도의 사람, 기도에 능력있는 사람들이다.

성령은 방법을 통해서 역사하지 않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성령은 기계 문명 위에 임하지 않고 사람들 위에 임하신다.  

성령은  계획에 기름부으시지 않고, 사람들 즉 기도의 사람들에게 기름부으신다.


이. 엠 . 바운즈의 ' 설교자와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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