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미 페루 선교 동역자님
할렐루야!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리며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이 보시다시피 낙천적인 남미Peru 선교가 짧은 시간안에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A.F.A.(Americadel sur Fuego de Amor ) 라는 3박 4일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AFA program 을 받은 사람들을 Pescador 라고합니다. (.pescador라는 것은 사람낚는 어부 즉 세상에 나가 전도하라는 의미로
쓰는 말)
이 A.F.A.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졸업장을 받은 pescador 가 페루선교를 시작한지 만 2년째인 지금 현재:
A.F.A , (목사님들 부부를 위한 ) 제 1기부터--5기까지 : 550명
갈릴리 페스티발A.F.A. (교회지도자들을 위한) 제 1기-2기까지 : 220 명
청소년A.F.A. Juvenil (14세-35세 ) 제1기-5기까지 : 600명
어린이Nino A..FA. ( 10세-14세) 제 1기 : 120 명
지난주 10월15일 졸업한 A.F.A. 목회자 #5 기에는 Candidate 93명 과 이들의 은혜 받는것을 돕기 위해서
먼 다른 4개 나라에서 75명이(총 168명) 이곳 페루 행사장까지 와서 프로그람마다 정성껏 Candidate들을 도와 드렸습니다.
특히 열악한 페루 목회 현장에서 목회의 길을 포기한 상태에서 찾아온 목회자의 아픈 상처와 슬픔들을 팀멤버들의 헌신적인 섬김을
통해서 함께 울고 웃으며 , 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은 주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참 사랑,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페루에서만 지금까지 A.F.A. 를 경험하신 Pescador들이 총 1.500 여명이 탄생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람을 받은 목회자들의 교회는 목사님의 설교가 달라지고 사랑으로 하나되여 부흥 성장하기 시작, 어떤 교회는
10배 이상 부흥되는 기적을 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것은 이번 A.F.A.#5기 간증 시간에는 2년간 이혼상태에 있던 목사님 부부가 이 프로그람을 받다가 회개하고 변화되어 ,
간증시간에 강단에서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용서를 빌며 다시 재 결합을 선포하는 감격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팀멤버들은 3박4일간의 피곤이 싹 가셔지는 기쁨을 느겼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간증을 듣던 우리 팀멤버들이나 새로 탄생한 New Pescador 모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들 가정의 행복을 빌며 앞으로 그 부부가 사역할 교회의 부흥을 기다리면서……………..
3박 4일간 정들었든 테이블 멤버들끼리 서로 이름을 부르면서 ‘축복송“ 을 부르는 장면은 서로가 한마음이 되었음을 보여줬습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 필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우리 페루 은혜선교센터와 이미 이 프로그램을 받은 원주민 PESCDOR 들은 열심히
이 A.F.A. 사역을 감당할것입니다.
계속 중보기도를 부탁드리며 더 나아가서는 미전도종족이 살고 있는 페루 아마죤 정글 속에 예수를 모르고 살고 있는 하나님이
만드신 영혼들을 주님앞으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페루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돌려드립니다.
계속해서 기도로 물질로 동역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10월25일
잉카문명의 발산지 페루 리마에서
김태원, 김성녀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