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 때 하나님이 지키시는 사람은 누구인가 ? <k 목사님>

by 박원옥 posted May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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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1: 14~15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우리의 마음이 늘 머무는 곳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대상입니다.

사랑의 속성이 그런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거처는 돈이고,

권력이나 세상 명예를 사랑하는 사람의 거처는 권력이나 세상의 명예이고,

쾌락을 사랑하는 사람의 거처는 쾌락인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람의 거처는 그 인생입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배우자나 형제자매나 어떤 이성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의 거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머리와 지성은

'내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해야지, 하나님을 경배해야지.' 하더라도

그의 마음이 사랑하는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기에

그는 절대로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안식처가 되실 수 없습니다.

 

비록 자녀를 위해 생명도 아끼지 않을 사랑이 내게 있지만

내 품에서 나가버린 자녀를 어떻게 지켜줄 수가 없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집을 나간 아들의 비유에서 보듯,

세상이 좋아서 그 아들의 거처와 안식처가 세상이 되어버리면

아무리 부요하고 권력을 가진 아버지라 할지라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 자녀를 지키고 보호하지 못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지키시리라. 하나님을 아는 자들, 하나님과 친밀한 자들을 건지시리라.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리라.

이렇게 답이 나와 있어도 사람들이 그 답을 취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세상 방식과 세상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자꾸 미궁 속으로, 더 깊은 늪으로 그 인생이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경이 진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 말씀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지키고 건지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원리이고 속성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 안에 있지 않으므로 보호하고 지키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령님,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은총을

저에게 부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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