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자들은 항상 담대하고 날카롭게 진리를 전파하는 충실한 목회자를 지지한다"
비록 그 목회자가 전파하는 진리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더라도
그들은 그 말씀을 사랑하며 말하기를
"의인들이 나를 벌하여 그것이 좋은 기름이 되리라"고 말한다.
진리가 능력있게 전파됨에 따라
그들의 영혼은 그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은혜 안에서 강건해진다.
그들은 그러한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한다.
그들은 골방에 들어가 그를 위하여 온 영혼을 기울이며 눈물로 기도한다.
그 목회자가 항상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비록 다른 신자들은 그 목회자를 꾸짖고 헐뜯으며
그가 너무 지나친 설교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참 신자들은 그의 편을 들며,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라면
그와 함께 순교까지도 할 각오를 한다.
이들이 이렇게 행하는 데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
즉 그러한 설교가 이 신자들의 삶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찰스 피니의 '순종의 기쁨'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