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 . . . <찰스 피니>

by 박원옥 posted Sep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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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많은 죄인들과 상담을 하였다. 그리고 내가 발견한 것은 그들이 한 번도 현재의 의무에 대하여 느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죄인들이 지금 회개해야 된다는 인상을 일반적으로 주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목회자들이 그러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이다.

 

십중팔구 설교자들은 죄인들이 지금 당장에 굴복해야 된다는 인상을 남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슨 복음인가?

하나님 그런 인상을 명령하셨던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설교하셨던가?

성령이 죄인을 다루실 때 지금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상을 주시는가?

사도들이 설교할 때에 그러한 인상을 남겼던가?

어떻게 그토록 많은 목회자들이 청중이 지금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상을 주는 식의 설교를 할 수 있는가?

 

 죄인의 양심이 이 문제로 찔림을 받지 않으면 여러분의 설교는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목회자들이 올바른 인상을 주는 설교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세상은 회심하지 않을 것이다.

 

오, 얼마나 놀라울 정도로 죄인들 사이에서 지금 당장 회개할 필요가 없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된다는 인상이 퍼지고 있는가!

죄인들은 그들에게도 할 일(회개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설교를 통해 받아야 한다.

 

 회개는 다른 어떤 사람도 그들을 대신하여 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도 사람도 불가하며, 오직 그들이 그것도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다.

 

신앙은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지, 기다림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죽음을 맛 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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