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을 죽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뿌리를 잘라내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독재 정부들은 한 나라나 문화를 파괴하기 원할 때 그들의 역사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것이 그들의 목적을 성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가 우리의 뿌리이다. 서구 문명의 위대한 유산을 파괴하려는 체계적인 노력이 있어 왔다. 방법은 먼저 서구 나라들의 역사를 날조하고, 그 후에 역사를 완전히 변경하는 것이다. ......
이것으로 인해 ‘모라비안 오순절’이 초래되었다. 또한 모라비안 오순절로 말미암아 현대 선교가 태동되었고, 요한 웨슬리, 조지 휫필드,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부흥 운동가들 그리고 미국의 영적 DNA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 다른 여러 사람들이 배출 되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끝에 있을 대추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위대한 부흥 운동들이 시작되었다.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미국 공립학교들의 새 역사 교과서들은 우리의 유대 기독교 유산에 대한 언급들을 거의 완전히 삭제했다. 대신에 미국이 이룬 많은 업적들을 이슬람의 공로로 돌리고 있다. 이것은 줄리어스 시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말하며 루비콘 강을 건넜던 사건과 같은 것으로서, 문명을 파괴하려는 지하드 전략에서 마지막 단계에 속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사건을 목도하면서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소망도 없을 것이다. 결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사야 60장에 예언된 ‘짙은 어둠’이 아직 우리를 덮치지 못하는 동안에, 우리는 깨어나야 하는 모든 사람들을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이슬람 세력들이 우리 역사 속에서 찬사를 받기에 합당한 어떤 영향을 끼친 일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나는 그것들에 기꺼이 찬사를 보낼 것이다. 최근까지 우리 역사를 보면 이슬람 세력들은 거의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더욱이 좋은 영향은 찾아볼 수 없다.
나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인해 내가 종교적으로 편협한 사람이라는 비판을 받을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 한, 나는 이미 오래전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
최근에, 나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오마하 해변 가에 있는 미국 공동묘지를 방문했다. 나는 그곳에서 어떻게 거룩한 땅을 감지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그곳은 정말 거룩한 땅이었다. 16세와 18세가 된 나의 두 아들이 나와 함께했다. 우리가 지나간 대부분의 무덤들은 그들의 나이와 비슷한 젊은이들로 채워져 있었다. 프랑스 정부가 이 땅을 미국에게 양도해 주었다. 그곳이 아마 미국 땅 중에서 내가 느꼈던 가장 거룩한 땅이었던 것 같다.
방문자 센터에 있는 비문에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점들 가운데 하나가 짤막하게 적혀 있었다. “이들이 정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의명분을 위해 싸웠다는 증거가 필요하다면 이것이다. 미국은 그렇게 위대한 희생을 치른 후에도 우리에게 전사자들을 장사하기에 충분한 땅만을 요구했을 뿐이다.”
물론 악한 미국인들도 있었고, 때로는 미국이 매우 못된 짓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또한 미국이 악한 일보다 선한 일을 훨씬 많이 했다는 증거들이 수없이 많다. 사실 나쁜 짓은 예외적인 것들이었다. 지금이 선한 일들을 기억할 때다. 그리고 그러한 선한 일들의 뿌리를 인정할 때다. 그것은 우리의 유대 기독교 전통이라는 토대에서 나온 강한 도덕성이다. 그러한 선한 일의 뿌리에 이슬람도 들어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그 공동묘지를 거닐면서 그들의 희생을 기념하는 모든 표시들을 관찰하려는 노력을 했다. 두드러진 한 가지 표시는 십자가였다. 가끔씩 보이는 다윗의 별들과 함께 십자가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러나 이슬람의 상징은 하나도 볼 수 없었다. 몇 개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것을 단 하나도 보지 못했다.
노르망디의 많은 노인들은 지금도 나치의 만행을 기억하고 있다. 독일 군인들은 아무 때나 가옥에 침입하여 그들이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아내들과 어린이들까지도 말이다. 때로 독일 군인들은 광장에서 사람들을 처형하기도 했다. 본보기를 보여 준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하지만 또한 그들은 때로 이런 끔찍스러운 일을 재미삼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2차 세계 대전으로부터 배웠던 가장 기본적인 교훈들 가운데 하나는 약탈자의 영(bully spirit)은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과 대결하기까지 오래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큰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다.
미국인들이 노르망디에 왔다. 먼저, 그들은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 전투로 인해 파괴된 것들이 정말 끔찍할 정도였다. 하지만 누군가 말했듯이 미국인들은 처음부터 달랐다. 그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었으며,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대했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무엇을 빼앗는 대신에 그들의 식량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 사람들을 보호하려 했다. 노르망디의 주민들은 독일군과 미국군들 사이의 차이를 정말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지금도 그들을 해방시켜 준 여기의 미국 군인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이러한 많은 이야기들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에 합당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기억되어져야 하는 것들이다. 진리는 또한 우리 역사의 부정적인 부분들을 기억하고 조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정적인 부분들도 매우 많다.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미국의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수정주의 역사의 주된 성향은 단지 지나친 부분들과 실패한 부분들만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이러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수치스러워하게 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우리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가장 어처구니없는 방법들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