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탄은 무법적인 상태가 되도록 대중을 미혹할 것입니다. 바울이 사용했던 "불법(iniquity)"이란 단어의 그리스어원은 문자적으로는 "무법(lawlessness)"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비밀이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법이나 자제력을 상실한체 행동하게될 무법의 일종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무법성은 단순히 규범에 대한 사람들의 반발이 아닙니다. 

시민의 권리에 대항하는 반발도 아니며 약탈, 강간, 살인에 대한것도 아닙니다. 

이 일들은 하나님을 격노케 합니다. 

그러함에도 이 무법의 비밀은 점점더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 즉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과 명령을 던져버리는 완전한 거부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대항하는 반항입니다.

오늘날 이 무법의 영은 우리의 나라에서 미처 날뛰고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우리의 사회에서 하나님을 몰아내려고 하는 입법 활동의 배후에 있습니다. 

이브를 속였던 바로 그 사탄입니다. 

그는 그녀에게 "하나님은 관대하시니 불순종에 대해 처벌하시지 않을거야! 

너는 열매를 먹을수 있어! 너의 욕망도 누릴 수도 있어! 

너는 절대 댓가를 치르지 않을 거야!"라고 많은 말들을 했습니다.

그것은 지옥으로부터 온 죽음의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오늘날에도 동일한 말을 그의 무법의 비밀을 진행시키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사용합니다. 

그는 날마다 성도들에게 죄의 댓가를 치르지 않고 욕망을 탐닉할 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방종의 메시지로 변질시키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미온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이 무법의 영에게 굴복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미 적그리스도를 추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 기적을 행하고 문제를 해결해 줄때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준비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나는 절대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겁니다."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의 죄로 인해 눈이 멀고 사탄의 함정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적그리스도는 곧 지배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데살로니가후서 2:9-10).

사탄은 교활하고 설득력있는 거짓말로 대다수의 성도들에게 접근해 미혹할 것입니다.

그의 거짓말이란 무엇일까요? 

최초에 이브를 미혹했던 "하나님은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야?"란 말로 속일것입니다. 

바로 영혼들의 구원을 소멸시킨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속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10절) 그는 다시 덧붙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11절)

사도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거나 경외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강력한 미혹에 빠질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죄에 대해 묵과하다가 결국 정당화 할 것입니다.

그들은 곧 관대하고 매력적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구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은총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결코 방종으로 안내하지 않으며 항상 회개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