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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00:21

하나님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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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기보다는
거울로 자기 자신을 봐야한다.
창문으로 밖을 볼 때는 다른 사람이 보이지만,
거울로 자기 자신을 볼 때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해명해야 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C. H. 스펄전의 ‘네 주께 굴복하라’ 중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거울 앞에서는
자기영혼의 깨끗함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도
다른 이의 삶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죄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떠나
죄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더욱 겸손함으로
매일 하나님의 거울(말씀의 은혜)앞에 서야 합니다.
주께 받은 사랑으로 다른 이의 허물을 감싸며
그 사랑으로 또한 자신을 바로 세워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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