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

조회 수 2496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움과 원망에 대하여  
여러분들 중에는 아주 작은 거짓말도 용서받지 못하고 엄하게 꾸지람을 들어 상처를 입은 기억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때의 상처가 아직도 욱신거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열심히 하라, 노력하라는 말로 인해 오히려 의욕을 상실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은 탓에 ´바르지 못한 자신, 잘못을 저지르고 싶을 때도 있는 자신´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마찰이나 타인과의 불화는 대개의 경우 그런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즐겁고 밝게 살지 못하는 사람´은 부모와 교사, 상사 등을 원망하거나 미워하기도 합니다.
나는 그러한 원망이나 미움이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원망한다면 원망하고 원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미워한다면 미움의 감정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원망이나 미움의 칼날이 자기 자신을 향하고 맙니다. 자신을 향해 버린 원망과 미움은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소모시켜 버립니다. 앞을 향해,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걸어야 할 힘을 엉뚱한 데다 소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망해야 할 사람은 원망하고 미워해야 할 사람은 미워해도 됩니다.
누구든, 어떤 가정 교육을 받은 사람이든 지금이 괴롭고 고통스럽다면 원망하고 싶은 사람, 미워하고 싶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물론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일은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는 누구를 원망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망의 대상이 부모든 형제든 교사이든 간에 괴로움의 씨앗을 심은 그 사람을 미워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자신을 용서해 주십시오.
위축되고 상처 입은 마음을 크게 벌려 치유하기 위해서는 원망과 미움의 시기를 통과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나모리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중에서-




  1. No Image 29Dec
    by 박원옥
    2008/12/29 by 박원옥
    Views 3333 

    거룩한 순종 (쟌 비비어)

  2. No Image 14Sep
    by 박원옥
    2009/09/14 by 박원옥
    Views 2877 

    회개한 사람들의 특징

  3. No Image 06Nov
    by 박원옥
    2008/11/06 by 박원옥
    Views 3240 

    -스펄전목사와 조지뮐러의 기도의 간증-

  4. No Image 13Feb
    by 강시용
    2007/02/13 by 강시용
    Views 8726 

    .HWP 파일 읽기/인쇄 프로그램 (Freeware)

  5. No Image 20Jan
    by Admin
    2007/01/20 by Admin
    Views 6355 

    07년 목회 계획

  6. No Image 24Nov
    by 박원옥
    2008/11/24 by 박원옥
    Views 2301 

    1725년, 조나단 에드워즈, 23세때의 글

  7. No Image 20Jan
    by 임영직
    2007/01/20 by 임영직
    Views 2663 

    2007년 1월 7일 주일 사랑교회 주보

  8. No Image 20Jan
    by 임영직
    2007/01/20 by 임영직
    Views 2625 

    2007년 1월14일 주일예배 주보

  9. No Image 05Feb
    by Admin
    2007/02/05 by Admin
    Views 2645 

    2007년 2월 4일 주일 주보

  10. No Image 20Jun
    by 박원옥
    2009/06/20 by 박원옥
    Views 2501 

    But never found the time. . . . . . (퍼온 글)

  11. No Image 14Oct
    by 박원옥
    2009/10/14 by 박원옥
    Views 2687 

    Savior And Lord 이신 예수 그리스도

  12. No Image 14Oct
    by stephen
    2008/10/14 by stephen
    Views 2784 

    YES prop.8 (동성결혼 반대 캠페인)

  13. No Image 24Sep
    by 박원옥
    2008/09/24 by 박원옥
    Views 2957 

    [동성연애 관련 반대표명]: 미국 CA 주지사가 "거부권" 행사 할수 있도록 "전화로 반대표명을~!

  14. No Image 29Jan
    by 박원옥
    2008/01/29 by 박원옥
    Views 2241 

    † 주님의 지도자적인 스타일

  15. No Image 08Dec
    by 박원옥
    2009/12/08 by 박원옥
    Views 2921 

    美 교계 지도자들, 역사적 ‘기독교 양심선언’ 발표

  16. No Image 06Jan
    by 박원옥
    2010/01/06 by 박원옥
    Views 2973 

    가족 기도

  17. 강추 !!! 교회를 향한 가장 치열한 공격 <스티브 포스>

  18. No Image 22Jan
    by 박원옥
    2008/01/22 by 박원옥
    Views 2130 

    거룩함과 즐거움

  19. No Image 16Sep
    by 박원옥
    2009/09/16 by 박원옥
    Views 2545 

    견고한 진 <데이빗 윌커슨>

  20. No Image 24Aug
    by 박원옥
    2009/08/24 by 박원옥
    Views 3113 

    겸손과 교만의 차이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zkapfhslicense XE1.11.6 GARDEN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