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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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약해질 때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설교할 때 그 톤을 낮추거나 
공적 예배에서 성경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고통스럽게 찌르는 양날 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화의 방편으로부터 마음 문을 닫는 셈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부드럽게 만들려 하거나

불신자들의 반응이 두려워서 
딱딱한 진실을 그들에게서 감추려 하면, 
교회는 연약해지고

세상을 향한 우리의 사역이 방해를 받으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에

엄중한 지적을 받을 것이다.


- 존 맥아더/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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