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목사님 간증 중에서]
오늘 중보시간에 보여 주신 내용입니다.
저희 K 교회라고 보여졌는데
처음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보였고 점점 확대 되어 보이는데 지구가 교회였습니다.
그 위로 우리나라 주변부터 교회의 보호막이 쳐지는 것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너무나 약한 거미줄이었습니다.
이 약한 거미줄이 어떻게 교회를 지킬 수 있나 심히 염려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미줄 위에서 작업하고 계시는 주님이 보였습니다.
그 약한 거미줄 위로 가늘지만 단단한 금색으로 된 쇠줄이 주님의 심장에서 풀려나오면서 엮어지는데 교회 전체를 감쌌습니다.
이 일이 여러 번 반복되자,
나중에는 단단한 금색의 철벽이 교회를 완전히 감쌌고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철옹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 교회를 너희의 힘과 능으로는 지킬 수 없다.
너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도 그것은 거미줄에 불과하다.
나만이 너희의 온전한 방패와 요새가 될 수 있으며, 이 보호막을 만들 수 있는 힘과 능력은
너희가 나를 사랑할 때,
그 사랑에 의해서만 발동됨을 잊지 말라.
너희는 나를 사랑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 보호막은 단단해질 것이요,
너희가 나를 놓치면 이 보호막은 점점 헐거워지고
결국은 무너지게 되리라.
너희는 나를 더욱 사랑하라.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목숨을 다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힘쓰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우선은 아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게 되면
서로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