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그분의 보혈로
이미 이루어 놓으셨기 때문에
풍성한 승리의 삶이 우리에게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가장 거룩하고 신성한 장소로 담대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이 구속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속을 선택하셨다는 말씀은
그분이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구속의 피가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천국을 방문했을 때
의인들을 만났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피가 천국에 있고 여전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 때문에
많이 괴로워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오늘을 살 수 있는 힘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문제들이 우리를 끌어
잡아당길 때 우리는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미래의 문제가 우리를 잡아당길
때에도 곤란에 부딪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미래에
도달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모든 사람은 분명히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죽음에 대해서 그렇게 분명하게
믿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의 재림도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인해
죄가 없어진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예수님의 보혈이
말하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의 피가 없다면
하나님의 성소에 대한 위대한 계획은,
엔진은 너무나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그 엔진을 돌려줄 연료가 없는
상황과 너무나 비슷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현재에도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희생의 보혈은
예수님의 빛 만큼이나 멀리까지 흐릅니다.
이것은 요한일서 1장 7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7)
그런데 만약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그만 두고
다시 죄를 따라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 이것을 싫어하시는 줄은 알지만,
잠시 주님을 떠나야할 것 같아요.
저는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해야겠어요."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예수의 피는 그렇게 멀리까지 흐르진 않는단다."
주님께 잠시 떠나겠다고 했던 그 사람은
다시 돌아와 이렇게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제게 다시 흘려 보내주세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살핌의 영역에서
떠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일입니다.
주님은 어떻게 하면 의인의 길로
갈 수 있는지 아시며, 그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벗어난 자들은 멸망의 길에 서 있습니다.
그 불의한 자들은 스스로를 의지하며
하나님을 거역하기를 원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그것은 자신들이 불의한 자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벗어날 때 대적은 우리를 대상으로
아주 많은 일들을 벌일 수 있습니다.
많은 자들이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부르심을 성취할 수 있도록
선택된 자들은 적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사람도 멸망하기를
원하지 않으시며 모두가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각 사람을 도와 결단의 문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 문 앞에 서 있을 때,
선택은 바로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 롤랜드 벅 목사님의 [예수님의 보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