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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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2) 용서가 자신을 위한 것인 이유는

      용서하지 않으면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고통을 유발시킵니다. 상처가 

처음 날 때뿐 아니라 그 상처가 아물기까지 

계속 고통을 줍니다. 이것을 용서에도 적용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악을 

행하는 순간 우리는 고통을 받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고통은 우리가 그들을 용서 하기까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닐 앤더슨 박사는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당신은 '이 사람이 나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사람을 

용서할 때까지 당신은 그 사람으로 인해 계속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과거에서 헤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용서는 

고통을 중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필립 얀시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라는 책에서 이와 유사한 지적을 했습니다.


   "용서란 높은 도덕률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용서란 바로 자신을 

위한 것이다. 루이스  스미디즈의  말처럼

'용서로 치유 받는 최초의, 그리고 많은 경우 

유일한 사람은 바로 용서하는 자이다... 진실

한 용서는 포로에게 자유를 준다. 그리고 나면

자기가 풀어준 포로가 바로 자신이었음을 

닫게 된다.' ... 용서보다 어려운게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용서는 내적 고통을 끝내주고, 

자기 자신을 자유케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용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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