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나님의 그 거룩한 형상으로 온전해져야만, 참 만족 참 행복 참 기쁨이 됩니다. 돈에 만족하고 쾌락에 만족하고 세상 것으로 치부하는 것에나 만족이 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위대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의 그 거룩을 우리 안에 채워야만, 그 진실함과 그 선함과 그 사랑과 그 정결함으로 변화되어야만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위대한 존재들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적당히 피해서 어려움과 곤경에서 빠져나가려고만 애쓰지 말고 '하나님 내가 이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하기를 원하십니까? 내가 어떻게 변화되고 내가 어떤 생각 어떤 가치를 가지고 나아가기를 원하십니까? 나에게 빛을 비춰 주세요. 깨달음을 주세요. 내 눈과 귀를 열어 보고 듣게 하소서.‘ 그렇게 씨름하며 나아가면,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치십니다. 우리의 단점들을 장점으로 바꿔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지 못해서, 그래서 내 속의 부패한 것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불행하게 합니다. 우리를 올무에 걸리게 합니다. 거기에서 빨리 벗어나 자유로움 가운데로 들어가야 됩니다.
제 자신의 어떤 문제를 놓고 아파하며 씨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깨달음들을 주셨습니다. 이 과정이 힘들었고 괴로웠지만, 이 아픔을 통해 정직하게 자신과 대면했을 때 내 속에 있는 부패성과 잘못된 것들을 발견하고 그것과 싸울 결단으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마음 자세를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새롭게 눈을 열어주셔서 이전에 못 봤던 것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보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원망했고 불평했던 것들이 진정한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그 교육을 우리가 받는 이것이 우리에게 엄청난 유익이요 축복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런 기도를 늘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 참된 내 영적 실상을 말씀해 주세요. 잘못되고 부족한 부분들을 고침 받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령님께서 안심하시고 저의 부족한 것들, 문제점들을 잘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말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직설적으로 지적하셨을 때, 여러분이 잘 반응해야 됩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응을 먼저 아십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안 가르쳐 주니까 내가 고침 받지 못한다고 또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시면서도 한 번씩 지적해 주십니다. 여러분이 직접들을 수도 있고, 때로는 설교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갈 수도 있고,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지적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튕겨져 나갑니다. 그러면 주님은 튕겨져 나갈 걸 이미 아시면서도 왜 말씀하셨을까요, 자기 실상을 발견하라는 겁니다. '내가 이런 그릇이구나, 아직 내게 고침 받고 변화되려는 의지가 없구나. 아직도 내 자아가 강하게 나를 고집하고 있구나. 참된 교훈들을 내가 못 받는구나.' 그걸 알게 하시려고 때로는 지적해서 우리가 거역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기도 합니다.
사람의 칭찬은 아무 의미가 없고, 주님이 나를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는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 볼 수 있고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어느 부분은 남보다 훌륭할 수 있어도 다른 부분에서는 남보다 형편없는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칭찬은 그냥 내리고 책망은 마음에 담아서 그것을 가지고 기도하고 씨름하며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실제적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서 변화되어 갑니다.
주님!! 정말 알아야 될 것들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보아야 될 것들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을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의 내용들을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내용 전체를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우리의 삶의 내용을 이 시간에 정직하게 바르게 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
2014.05.27 12:43
변화되고 싶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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