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란 무엇인가!
- 존 비비어 목사 -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4)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구원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의 입장에선 구원받지 못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스스로 구원을 받았다 확신하며 말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시 말해, 잘못된 구원론이 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입니다.
구원이란 내가 확신한다고 해서
그 유무가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확신과는 관계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칭의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순간, 자신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 안에 들어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삶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
우리 스스로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칭의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걸로 "나는 구원받았느니 이제 끝이다"라는 안일한 마음을 버리고
그 이후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