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카 잠브라노의 3번째 천국 지옥 방문 간증
복음전도자인 안젤리카 잠브라노 자매님은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는 체험을 하게 되었고, 그 상태에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체험은 한 밤중인 12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녀가 이 체험을 하는 동안 동역자들은 내내 중보기도로 함께 했습니다. 체험의 시작은 천사들이 집에 머무르고 있던 그녀를 하늘의 영역으로 데려가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간증은 21일 금식 마지막 날인 2010년 10월 30일에 녹화되었습니다.)
이 시간 저의 가장 귀한 친구이신 성령님을 초청합니다. 저를 통해 오직 성령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기를, 성령님께서 친히 간증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솔직히 저는 제 체험에 대해 간증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교회에서조차 많은 사람들이 저의 이야기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교회내의 다수가 명목상의 신자들입니다. 이런 일들은 오늘날의 교회들에 실제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저로서는 이 간증을 나누고 싶지 않지만,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이 계시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성령님께 이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누구에게도 상처주기 위한 의도가 없음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님의 사랑으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성경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절부터 4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 사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아멘. 기도하시겠습니다.
“영원하시며 전능하신 아버지, 당신의 사랑과 자비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임재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아버지,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 땅의 교회들에게 주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구하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매일 매일 주님과 더 깊은 사랑의 교제로 들어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를 통하여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저와 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비디오를 통해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주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길 구합니다. 주님의 교회들에게 저의 말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뜻만이 전해지게 하소서. 제 뜻이 전해지는 것을 저는 결코 원치 않습니다!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서 나오는 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거부합니다! 성령님! 이 시간 성령님께 제 입술의 말들을 올려드립니다. 이는 온전히 주님의 말씀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주님을 찬양합시다. 주님께서는 살아계시고,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제 간증을 시작하겠습니다. 당시에 제가 주님께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저는 주님께 ‘그만하면 충분하지 않나요. 주님? 그 정도면 됐어요. 저는 이제 지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아주 영적인 자매인 것처럼 보지만, 사실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뼈와 살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엄청나게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실수도 많이 하는 아주 연약한 사람입니다. 누가 절 면박주면 상처를 받기도 하죠.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절대로 주님께 “영적인 체험을 하게 해 주세요. 한 개 더,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 수없이 많은 경험들을 하게 해주세요!” 라고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그런 적이 없어요. 제가 이와 같은 경험을 한 것은 주님의 자비로우신 성품에 비춘다면 오히려 예외적인 일입니다. 저는 가끔 주님 앞에서 웁니다. 이런 것들이 제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것은 진실로 매우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매우 담대해져야 하지요.
제가 기억하는 것이라곤 사람들이 “의사들이 도착했어요.” 라고 말했던 것뿐이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 생명을 다시 소생시켜 주실 때까지 눈을 뜨지 못했어요. 눈이 감긴 채로 누워있을 때 주님께서 저를 계속 섬겨주셨습니다.
제 몸은 매우 차가워지기 시작했어요. 제 몸이 정상의 상태가 아니라고 느꼈죠. 저는 울면서 ‘주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순간에 이르자 저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 때가 새벽 12시 30분쯤이었고, 그 때부터 영적인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모든 사역자분들과 형제, 자매님들이 저를 위해 중보해 주었습니다.
나레이션 : 안젤리카는 지금부터 자신의 영적인 체험에 대해 간증할 것입니다. 그녀는 천사들에 이끌려 천국의 어떤 영역에서 현재 교회들의 상태에 대해 내려다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들의 상태 – 지극히 적은 준비된 교회
THE CONDITION OF THE CHURCH – FEW ARE READY
천사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당신은 지금 지구를 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일반적인 집들에 시선을 집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땅의 모든 교회들을 보십시오. 그리고 교회들의 회중들을 바라보십시오. 어떤 교회는 2만 명의 성도가 있었습니다. 다른 교회의 성도는 만 명이었고, 또 다른 교회는 천 명의 성도가 있습니다." 천사는 계속해서 저에게 많은 회중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들 중에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진정한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는 제게 물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나요?" "네." 저는 대답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께서 제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들을 꼭 보여주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제게 이런 말을 했던 천사는 천사장 미가엘이었습니다. "지구를 보십시오. 교회들이 죄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회들 안에 너무나 많은 죄악들이 관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영적으로 죽어있습니다."
천사를 통하여 주님이 제게 보여주신 것은 복음주의 교회들의 80%가 주님이 오실 때 지구에 남겨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에 대해 냉랭하기 때문에 남겨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남겨질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죄악들과 낙심으로 인해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단지 20%의 사람들만이 주님과 함께 들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오직 진정한 크리스천들을 위한 은혜입니다. 이것이 바로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다’ (마 22 :14)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우리 모두는 청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청함을 받을 뿐 아니라, 반드시 택함을 받아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교회들 안에는 종교의 영이 팽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이 없습니다. 교회 안의 형제들과 자매들이 행복하게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춤을 추기도 하고 방언을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에는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마귀라도 된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집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합니다. 그들은 집에서는 전혀 기도하지 않으며, 성경을 읽지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지도 않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가운데 누구도 남겨지길 원치 않으십니다. 성도들 중 80%가 주님의 재림에 준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저를 아프게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을 나타내는 교회가 아주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천사들이 곁에 있었지만, 주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시자 그들은 모두 조용해졌습니다. “딸아. 많은 사람들이 낙심 가운데 있는 것과 신앙에서 퇴보하는 것을 보자니 내 마음이 무너지는구나. 그들에게 믿음의 선조들이 걸었던 옛적 선한 길로 돌아가라고,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해주어라.”
교회들은 성도들에게 말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구하며, 교회 안에 존재하는 위선적인 것들을 대적하라고 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을 주의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제게 물으셨습니다. “나의 교회들이 저버린 계명이 무엇인지 아느냐?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교회 가운데 잊혀진 계명은 바로 ‘거룩’이다.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 1 :16)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안과 밖이 모두 거룩해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는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의 임재로 가득한 그런 깨끗한 심령,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한 심령, 하나님 자신으로 가득 채워진 심령을 소유해야 합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 : 15-16, 19)
하나님의 왕국
THE KINGDOM OF HEAVEN
천사가 다가와 제게 물었습니다. "준비되셨나요? 주님께서는 바로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제가 “네.”라고 대답할 때, 주님께서는 저의 모든 두려움을 가져가셨습니다. 이번 체험은 앞선 두 번의 경험과는 달랐습니다. 지난번의 경험에서처럼 천국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즉각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중에 저는 제가 아름다운 흰 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걷기 시작했고, 그 천사는 제게 아무 말도 건네지 않고, 그저 주님만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세요. 당신께 보여드릴 것이 많이 있답니다.” 그러자 저는 이전의 경험들 가운데서 보았던 꽃밭과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장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국의 아이들.
CHILDREN IN HEAVEN
정원을 지나 우리가 도착한 것은 어린이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대략 2-3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었는데, 춤을 추기도 하고, 뛰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때 천사가 말했습니다. “보세요. 천국은 이 아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입니다. 마음이 열린 자만이 천국에 합당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이 아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 살해당한 아이들 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낙태되었죠.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 간 것은 그들의 엄마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님을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네처럼 보이는 것을 타고 놀기도 했구요. 제가 아이들에게 다가가자 그들도 제게 바짝 다가왔습니다. 제 곁에 서 있던 미가엘 천사는 “오늘 주님께서 당신에게 아이들을 향한 큰 사랑을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도 저는 아이들을 좋아했지만, 아이들이 울거나, 떼를 쓰고, 끊임없이 재잘거릴 때면 그런 행동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 있는 순간에만 좋아했죠. 미가엘 천사가 말하길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아이들을 향한 새로운 사랑을 붓고 계십니다. 당신이 지구로 돌아갔을 때는 아이들을 마치 연인처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당신을 찾게 될 것이고, 당신은 그 아이들에게 축복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당신에게 아이들을 향한 이런 사랑을 주시는지 아세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지옥에는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부모들에게 이런 사실을 전해서 그들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이 세대 가운데 많은 아이들이 반항적입니다. 그들은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은 TV를 통해 사단에게 기만당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들이 그들을 교훈하기에 적절치 못합니다. 자녀들이 포르노를 본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TV에서 방영되는 만화 프로그램들도 교육적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악하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은 아이들은 점점 반항적이 됩니다. 계속적으로 부모에게 불순종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아이들이 결국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안젤리카의 두 번째 천국 지옥간증에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 : 1-3)
천국은 아이들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가운데 예수님을 품은 아이들만이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천국에 있는 아이들은 기도를 하고, 즐겁게 웃기도 하며, 주님을 예배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그 아이들을 보며 제게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천사가 그 아이들 중 많은 수가 낙태된 아이들이었다고 말해주었을 때 제 마음은 너무나 아팠습니다. 슬픈 사실은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낙태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리든지, 나이가 많든지, 기혼이든 미혼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들은 자신의 아이를 원치 않습니다. 때로는 아이의 아버지가 낙태를 위해 병원에 갈 때 동행하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은 하나님의 존전으로 옮겨집니다. 반면 아이의 어머니나 아버지는 살인자로 남게 되죠. 하나님의 말씀은 살인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갈 5 :19-20, 계 21 :8).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큰 죄를 짓는지요! 만약 이와 같은 죄를 범했다면, 지금 당장 회개하십시오! 만약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의 아이들은 증인이 되어 "당신은 나의 어머니, 아버지였죠. 그리고 제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었죠.“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용서하죠. 하지만 당신이 이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조차 이러한 죄들이 관영하고 있습니다.
지옥 체험
ENTERING HELL
그 이후 천사들과 저는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죠. 제가 주님께 다가서자 주님께서 제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 주셨을 때 저는 마치 갓 태어난 아기처럼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제 손을 잡고 매우 어두운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저는 거기서 불길에 휩싸인 화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는 지옥의 심장부로 향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의 심장부요? 지옥에도 그런 곳이 있나요?”라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렇단다. 지옥에는 심장부가 있다. 그 안에 것이 있는지 보여주마. 거기엔 수많은 목사들과 복음 전도자들과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있단다. 이들은 한때 나를 섬겼으나 지금 여기 와있구나." 저는 통곡하며 ”주님 그만요! 이제 더 이상은 못 보겠어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이미 충분히 볼만큼 보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문에 이르는 어두운 통로를 계속 걸었습니다. 그 문은 열려 있었고, 우리는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죄 가운데 있던 목사들.
THE PASTOR WHO SINNED
안으로 들어서자 한 남성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저를 여기서 꺼내주세요. 더 이상 못 견딜 것 같아요!!" 라고 그는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께 그가 누구인지 여쭤보았어요. "주님께서 한 때 나를 섬기던 사람들을 보여주신다고 말씀 하셨으니, 주님께서 저 분을 알았던 것이 틀림없는데 저 사람은 누구죠? 주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이 왜 지옥에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는 목사였다." 그는 성경을 들고 있는 제스처를 하며 거기 서있었습니다. 그는 지옥에서도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회개하십시오! 믿음의 형제들이여 회개 하십시오! 주님의 교회들이여, 여러분은 반드시 회개해야만 합니다.” 저는 그가 왜 여기서 조차 설교를 하고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은 땅에 사는 동안 했던 일들을 여기서도 계속 행한단다.’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울면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가 목사였다면서 어째서 여기 있는 건가요?” “그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때 제 앞에 스크린이 펼쳐지며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살았던 삶이 보여졌습니다. "이 땅에 살 때에 그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목사였다. 그는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사람들을 신분에 따라 차별했었다. 편파적인 것은 죄이다! 그는 강단에서 설교할 때에조차 이런 죄를 범하였다. 부유한 사람이나 상류층 사람들에게 편파적으로 대한 것이다. 그들은 부유한 반면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떨지 않는다. 그는 바로 이런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에게 편파적인 사랑을 베풀었다.” 그래서 저는 편파적인 것이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울며 고백했습니다. “그렇단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섬기기 원했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원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이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죄악 때문에 많은 이들이 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그가 지옥에 있는 이유이다. 그는 여기서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편파적으로 전하고 있다.”(갈 6 :7-8)
그는 지옥에서도 영혼들에게 다가가 ‘제 성경책을 받으세요. 그리고 이제 설교하세요.’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주님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더 이상 여기 서있을 수가 없습니다. 제발 저를 여기서 꺼내 주세요!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제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너무 늦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는 저주하며 주님을 모독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주님 저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여길 떠나면 안 되나요?"라고 여쭸는데, 주님께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회중이 모이는 모든 곳에서 이런 차별적인 편애들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큰 죄입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사람들에게 편파적으로 대하지 말아라. 이것은 죄이니라"고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 2 : 8-10)
주님 마음의 부담
HE BURDEN OF THE LORD
이런 체험을 갖는 동안, 저는 주님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주님의 옷이나 그분의 손을 보곤 했지요. 주님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어요. 매번 그분의 얼굴을 보기 위해 시도하였지만 저는 마치 장님이 되어버린 것처럼 그분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어요. 종종 옷자락으로 흘러내리는 그분의 눈물을 보곤 했습니다. 주님의 신발은 금으로 되어있었는데요, 눈물이 신발에 닿을 때 크리스탈이 만들어 지곤 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우시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말이죠. 주님은 제게 ‘사랑하는 딸아, 내 마음 가운데는 고통이 있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우리가 죄 중에 있는 것을 보실 때 아프십니다. 제가 ‘우리’라고 표현하는 것은 제 자신도 그에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 짓기를 원치 않으세요. 우리가 죄의 속박에서 자유케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육신의 정욕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갈 5 :16-18)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위해 우리가 무언가 행하길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