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2013.06.27 10:55

진짜 겸손, 가짜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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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겸손

 

 

겸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거짓된 겸손과 참된 겸손입니다.
거짓된 겸손은 존경과 명예를 멀리함으로써
겸손한 사람이라고 여김을 받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데
이것은 위장된 겸손 곧 은밀하게 감춰진 교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참된 겸손은 겸손을 겸손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은 인내를 가지고 행동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고 또 죽습니다.
그들은 자신이나 피조된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조롱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며
멸시를 받으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 외에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애쓰지 않으며
오로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합니다.

침된 겸손은 내면에 속한 것으로 외적 행동과 상관이 없습니다.
낮은 자리에 앉는 일,검소한 옷차림,고분고분한 말투,
이런 당신을 보고 하나님이 꼭 겸손하다고 인정하실까요?
이러한 것은 겉으론 드러난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참된 겸손을 위해 반드시 두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당신의 영혼에 스며든 '타락의 엄청남'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만이
완전한 선하심으로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 깊은 영성 체험하기 / 진 에드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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